※ 본 이야기는 90%의 실화와 10%의 MSG를 첨가해서 만든 이야기 입니다.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남겨 본다.
내 블로그의 댓글과 이메일을 보내주시는 분들 대부분 질문이 "저는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 말들을 많이 한다.
내 답변은 "마음먹었으면 그냥 하세요. 님의 노력과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 줍니다."이다.
나는 서울에 있는 정보통신과가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군에서도 무선통신병을 하였다.
대학도 정보통신과 인공지능을 공부하였다.
군 전역 후 제계 순위 15위 안에 드는 대기업에서도 2년 근무하였고 자동차에 미쳐서 신차, 중고차 딜러도 했었다.
약 1년간 한 자동차 딜러 생활을 그만두고 한 4개월을 여기저기 아르바이트로 전전긍긍하면서 살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났고 아내의 권유로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온 고향 서울을 떠나 지금 살고 있는 충청남도로 내려갔다.
당시 아내는 충청남도에 있는 우리나라 대기업 공장에서 일을 하였고 나는 백수였다.
동네 산업단지가 많아서 산업단지 내 공장에 가서 일을 했었는데 3일 만에 도망쳤다.
하루종일 박스테이프를 들고 박스 테이핑만 12시간을 하는데 사람 할 짓이 못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장은 다시 가기 싫어서 중견기업까지 눈을 낮추어서 취업에 도전을 했지만 번번이 면접에서 낙방
또다시 반복되는 여기저기 전전긍긍 아르바이트...
처가(당시 여자친구 가족)에서 무능력한 남자랑 사귀지 말고 헤어지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도대체 나에게 어울리고 나에게 잘 맞는 길을 어디일까 많은 고민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취업 포털 사이트 O꼬레아에서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있는 IT 업체 공고를 보았다.
"PC 유지보수 엔지니어 모집"
순간 망각하고 있던 내가 가지고 있던 기술들을 잊고 있었다.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면서도, 자동차 딜러를 하면서도 직원들 컴퓨터들 고쳐주었던 기억이 난다.
그냥 회사 비공식 컴돌이를 했던 기억이
되든 말든 나는 입사원서를 집어넣었다.
그리고 며칠 뒤 S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연구실에서 폐기된 TV 패널을 분해하고 있었는데 전화 한 통이 왔다.
"당신이 필요하다. 그러나 엔지니어보단 영업을 해보는 것은 어떠냐?"
영업이란 말에... 엔지니어 생활을 하지 않고 신입사원 때부터 IT회사 영업을 하고 계신 작은아버지가 생각이 났다.
"일단 면접은 보겠습니다. 대신 저녁시간 때 시간을 내주십시오."
이렇게 전화를 끊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면접을 보기로 한 장소로 갔다.
검은 뿔테 동글동글한 얼굴을 하신 분이 사무실에 앉아 계셨다.
면접을 볼 때 나는 엔지니어를 하고 싶다. 학교 다닐 때 배운 기초지식뿐이지만 충분히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라고 어필을 하였고
면접을 보신 분은 "조사부의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영업을 한번 해봐라. 신차도, 중고차도 팔아본 사람이 무엇을 이렇게 망설이냐?"
더 이상 말이 통하지 않아 나는 영업은 못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갈려는 찰나였다.
하지만 면접을 보신 그분은 나에게 이런 제한을 하셨다.
"희망하신 연봉은 맞추어 드리겠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이 우린 필요합니다."
난 아직도 이분을 잊지 못한다.
난 이분을 내 IT인생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분이다.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은인중 한분이기 때문이다.
요즘 보안감사 준비로 많이 바쁩니다. 그래도 구독, 좋아요 많이 눌러주시면 2화 썰 또 풀어보겠습니다.
※ 조사부 소개
- 정보통신, 미래IT공학(인공지능) 전공
- 現 중앙 정부부처 네트워크 운영 관리
- 다수 유지보수 및 SI 프로젝트 참여
출처 있는 포스팅 무단배포 사랑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ㅠㅠ
네트워크 강의 / 야간, 주말 기술 지원 / 네트워크 컨설팅 / 네트워크 설계
서적, 장비, 강의 리뷰 / PPL등등
조사부의 손길이 필요하시면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 주세요.
▽▼▽▼▽▼▽▼▽▼▽▼▽▼▽▼
이메일 : s002150@kakao.com
카카오톡 ID : ss002150

여기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T 취업 / 프리랜서 구인/구직/

님버스테크 손병희 상무이사
M. 010 7657 6215
E-MAIL. s1024323@nimbustech.co.kr
네트워크 추천 서적
'THE 쉬운 네트워크 > 엔지니어 삶이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제 네트워크 안 합니다.(새로운 도전) (2) | 2026.01.28 |
|---|---|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해 (0) | 2025.09.27 |
| 이제 이거 활용 못 하면 엔지니어 생활 접어야 함. (5) | 2025.08.01 |
| 국정원 보안감사 4번 받은 후기 (9) | 2024.10.01 |
| 11/17 국가행정망 마비사태 Ending : 이제와서 이야기 한다. (4) | 2024.07.03 |



![[제이펍]그림으로 공부하는 IT 인프라 구조, 제이펍](https://image7.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1e63144247e3456c0271749798278ae8@2x.jpg)


